치매와 비타민c의 연관성 뇌세포 손상 방지 해준다

치매와 비타민C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결론부터 적자면 뇌에는 비타민C가 정말 많이 있는데, 이게 활성산소를 제어하기 때문에 치매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먼저 뇌와 비타민C의 연관성부터 살펴보자.

 

 

치매의 원인

뇌는 산소에 의존하는 장기다. 체중비례해서 산소 소모량이 가장 높은 곳이 바로 뇌다.
뇌에서는 무려 전체 산소의 20%를 소비한다. 뇌는 고작 우리 몸에서 2kg 밖에 하지 않는데
산소를 20% 소모한다는건 어마어마한 수치다. 게다가 포도당마저 25%를 써버림.

그리고 치매가 걸리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산화적 손상이다. 이것 때문에 대부분 치매 환자들은
고령자인것임. 그런데 왜 최근에는 40~50대에서도 치매가 많이 발생될까?

현대인은 비교적 빠른 나이에도 치매를 일으킬 정도의 산화적 손상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기 때문이다. 산화적 손상의 이유는 아래와 같음.

 

• 스트레스
• 피로
• 과식

특히 과식이 산화적 손상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데 현대인들은 맛있는 음식도 쉽게 접할 수 있고,
특히 회식의 경우 스트레스 + 과식을 덩달아 하게 된다.

과식을 하게 되면 몸에서는 활성산소를 내뿜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졸 분비하면서 몸이 또
산소를 많이 필요해진다. 결국 활성산소가 늘어나게 됨.

치매 예방해줄 비타민C

 

 

우리 몸에서 뇌와 부신에는 엄청나게 많은 비타민C가 있다.
특히 뇌에는 더 많이 있는데 비타민C 잘 챙겨먹는 사람의 혈중 비타민C는 보통 50 마이크로몰 정도 있는데
반면 뇌세포에는 평균 10 밀리몰의 양으로 무려 200배 많은 수준이다.

또 뇌세포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세포별로 비타민C가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면
해당 세포의 산소 소모량에 비례해서 비타민C 양 차이가 난다.

그래서 평균 뇌세포에 평균 10 밀리몰의 양이 있으면, 면역을 담당하는 글리아셀에는 평균 2 밀리몰이 들어있다.
그리고 이 세포에서는 산소를 그리 많이 쓰지 않음.

이러한 비타민 C 농도를 생각하고 여러 비타민C 관련 논문들을 보면 정말
비타민c가 뇌 속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적절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는 근거가 된다.

물론 치매의 원인은 이뿐만이 아니다. 복합적으로 오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도 밝혀진 것이 없음.
그래도 치매의 여러 원인 중에 하나는 산화적 손상에 의한것이 틀림 없다고 본다.

혈관성 치매 개선

비타민 C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 치매의 종류 중 혈관성 치매도 있다.
무려 1/4이 혈관성 치매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알츠하이머로 분류된다.

그리고 알츠하이머든 혈관성 치매이든 둘 다 산화적 손상에 의한 연광성이 있음.
이유는 혈관을 고장내는것도 산화적 손상에 영향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비타민 C가 정말 가성비 좋은 영양제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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