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다친건지 비복근 손상인지 구분하는 방법

현대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까 아킬레스건 파열이 부쩍 많아졌다. 오래 앉아서 굳어진 아킬레스건을 주말에 증가한 활동량으로 인해 손상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급성의 경우 75%가 운동으로 발생하고, 대부분이 30~40대에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임.

아킬레스건 파열 증상과 검사

점프, 달리기, 방향 전환시 종아리나 발목 뒤에서 통증과 뚝 소리가 났는데 걷기가 힘들다면 ㅇㅇ 아킬레스건 파열이 맞다. 병원가서 검사하면 엎드린 상태에서 의사쌤이 손으로 종아리를 잡는데 이때 발바닥이 아래로 내려가면 정상이고 움직임이 없다면 아킬레스건 파열이다.

아킬레스건 치료 방법

 

안타깝게도 수술이 대부분이다. 미세파열은 빈도가 적고 완전파열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보존치료를 시도하더라도 재발도 높고 관절이 굳어버리기 때문에 수술이 답임.

방법은 간단하다. 파열된 아킬레스건을 꿰매서 연결하면 끝임. 그리고 발목을 아래쪽으로 느슨하게 해준 다음에 4~6주가 지나면 움직임 범위를 넓히고 나서 발을 딛는 운동을 병행하면 된다. 5~6개월 정도 지나면 기존처럼 어떤 운동이든 할 수 있다. 또 추후 부작용도 없음.

비복근 손상

아킬레스건 파열 증상과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다. 그런데 위치가 다름. 아킬레스건은 얇은 부위가 터진 반면 비복근은 그 위 두툼한 종아리에서 문제가 생긴것임. 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가 없다. 다만, 정형적인 검사 방법이 없음. 그냥 만져봐서 말도 안되게 아프면 비복근 터진것임. 아프지만 오히려 다행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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