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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오미크론 증상 백신은 다시 맞아야 할까?

by 아는게 약 2021. 12. 2.

오미크론-증상


위드코로나 시작으로 한국도 일간 확진자가 4천명을 넘어버리는 와중에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상황은 더 심각해질것으로 본다. 오미크론이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으며, 왜 주의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오미크론 특징


WHO에서는 오미크론을 5번째 우려 변이바이러스로 지정함. 그전에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가 해당됐었음. 특히 델타의 경우 전 세계 대부분을 감염시켰을 정도로 감염력이 높고 위험한 바이러스였음. 이와 같은 바이러스를 우려로 지정하는데 5번째가 바로 오미크론이다.

발견된지 일주일만에 현재 전세계에서 검출이되고 있어 한국도 아프리카 8개국에 입국금지를 시켰을 정도로 전파력이 높은놈이다. 기존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16곳이 변이되어 기존 면역 체계를 무력화시키고 백신 접종자도 돌파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였는데,

오미크론의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가 32개로 델타보다 2배이다. 이로인해 백신 무력화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는것인데, 일부 전문가들은 델타보다 30% 이상 전염력이 강하고, 확산속도는 무려 2~3배나 빨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2~3개월이면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는 바이러스임.




오미크론 증상


불행 중 다행은 전파력이 강할수록 치명률은 낮다고 한다. 실제 현재 나오고 있는 데이터들을 보면 심한 피로감, 두통, 발열 정도 외에 폐손상이나 치명적인 후유증은 없다고 한다. 게다가 2~3일 정도 아프면 금새 회복됐다고 함.

즉, 심한 감기나 독감정도로 취급할 수 있을 정도로 경미한 증세만으로 치료가 됨. 현재 모더나, 화이자, WHO에서 밝히는 자료를 보면 한 2주 정도만 시간을 갖고 추적하면은 백신의 예방률을 확인할 수 있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고, 전문가들이 밝히는 시나리오를 보면

백신의 효과를 체크하고 50~60% 예방률을 보인다면 기존 체제를 유지함. 만약 백신이 먹히지 않는다면 빠르게 mRNA백신의 특성상 3달정도면 새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함. 만약 확산이 너무 빠르다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부스터샷을 빠르게 내놓겠다고 함.




오미크론 백신패스


위와 같은 상황으로 백신을 또 맞아야 할 수 있다. 백신 패스할 수 있는 유효기간도 6개월이라 반년 주기로 백신을 맞아야한다는 기사가 있던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니 코로나로 인해 백신을 1년에 두 번 이상은 받아야되는 상황이 올 것으로 본다. 새로운 타입의 효과적인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코로나는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임.

이유는 치료제의 경우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에 영향 받지 않고, 유전자 복제하는 과정에 작용하기 때문임. 내년도 코로나와 같이 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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