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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올바른 숙취해소법 6가지와 주의할점

by 아는게 약 2022. 1. 8.

숙취해소법


몸속에 술이 들어가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생긴다. 이게 숙취의 가장 큰 원인임. 그리고 간에서 이를 다 대사시키지고 못하고 남아있으면 우리는 숙취를 경험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숙취를 줄이는 음주 방법 6가지와 술마신 다음날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자.




1. 미리미리


개개인마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 'ALDH'양이 다르기 때문에 과하게 마시는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본인이 술을 먹다가 어느정도 취기가 느껴진다면 욕심부리지 말고 멈추는것이 맞다. 그리고 술을 마실때는 반드시 안주와 함께 먹거나 식사 후에 마시도록 하자.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된다. 위뿐만 아니라 간에도 자극을 줄 수 있음. 그렇지만 술 마시기 전에 식사를 하거나 안주를 먹는다면 알코올이 음식물과 섞이면서 천천히 소화되고 천천히 분해'흡수되기 때문에 자극도 덜해짐.




2. 좋은 안주 택하기


아스파라간이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나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음. 그리고 수분이나 당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도 괜찮다. 더불어 타우린이나 비타민이 들어있는 식품도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서 몸이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줌.




3. 술 섞지 말기


쏘맥이나 양주, 맥주, 고량주 등 다양하게 섞어들 먹을텐데 섞어 마시면 확실히 숙취가 더 심하다. 이유는 몸에서 약 10~15도 정도의 알코올을 가장 잘 흡수한다. 술 브랜드에 따라서 도주 차이는 있지만, 소주는 평귱적으로 한 17도 정도 되고 맥주는 4도 정도 되는데 이 둘을 섞으면 알코올이 10~15도가 되버림.

이외에도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마시면 여러 종류의 혼합물들이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숙취가 더 심해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숙취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섞어마시는 술은 피하도록 하자.




4. 음주 중 담배피지 말기


흡연자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숙취해소법일거라고 본다. 그러나 술을 마시다가 담배피우는 것은 몸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이유는 몸송게서 알코올을 분해 시 산소가 필요한데 담배피면 몸에 남아있는 산소의 양이 줄어버림. 그렇기 때문에 숙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는 중에서 산소 공급을 위해서 흡연은 최대한 참아보도록 하자.




5. 천천히 마시기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의 10% 정도는 호흡을 통해서 배출된다. 그러니 이야기를 나누거나 노래를 부르는게 알코올 배출에 도움을 줌. 1차로 거하게 먹고 마셨다면 코노에 가서 쉬었다가 2차 가면 숨통이 확실히 트임. 게다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천천히 술을 마시는게 좋지 그냥 퍼마시면 호흡을 통해서 빠지는 알코올도 없고 흡수도 빠르게 되기 때문에 간에서 알코올을 커버하지 못하게 됨.

그러면 더 빨리 술에 취하고 숙취가 심해지는건 당연하다. 그러니 대화를 나누면서 술을 마시고, 할 말이 없다면 코노가서 한타임 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6. 물 많이 마시기


물은 숙취해소 음료 중에 가장 좋다고 봐도 된다. 물은 술의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몸속에 결핍된 수분을 채워주고 알코올도 희석시켜서 간의 무리를 덜어줌. 또 소변으로 알코올도 뺼 수 있으니 말이다. 물 마시기 힘들다면 꿀물이나 전해질이 많이 든 포카리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됨.




술마신 다음날 피해야 할 행동


숙취를 융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보통 술마신 다음날까지 몸속에 남아있음. 그러니 몸이 멀쩡하게 느껴지더라도 충분한 회복이 필요하다. 귀찮으더라도 끼니를 꼭 챙기고, 운동은 피하는것이 좋음. 만약에 하게 되면 근력보다는 유산소만 가볍게 하는것을 권장함. 그리고 숙취로 인해서 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와 만나면 독성물질을 만들어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애초에 두통을 유발할 만한 과음은 피하는게 맞고 만약에 두통이 생기더라도 진통제는 먹지말고 물을 많이 마시든가 따뜻한 음료나 음식을 먹고 자는 방법을 통해서 두통을 줄이는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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