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염증 약과 치료방법 feat. 귀청소 팁

 

강아지들은 고양이와 달리 귀 모양이 아주 다양하다 그 중 귀가 덮인 아이들은 귓병에 매우 쉽게 걸림. 대표적으로 코카스파니엘은 귀 관리가 필수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강아지들은 귓병에 쉽게 걸리는데 원인부터 살펴보자.

강아지 귀염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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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에게 귓병은 자주 발생하고 잘 낫지도 않고 심지어 한번 걸리면 재발률도 높음. 이유는 사람과 고양이는 귀가 고막까지 일자 형태로 뚫려있는 반면 강아지는 L자 형태로 한번 꺾여있는 형태라 그렇다. 귓속의 통로 또한 사람이나 고양이 보다 길고, 귓속에 분비샘의 수 또한 월등히 많음.

또 외이도 내의 표피층. 즉, 귀안의 표면이 사람에 비해 매우 얇고 예민해서 자극이나 감염에 훨씬 취약한게 강아지 귀다. 반면 고양이는 거의 모든 품종이 귀가 오픈형이고 귀의 통로가 강아지에 비해 짧고 분비샘 또한 훨씬 적어 귓병이 잘 안걸린다.

강아지 귀염증 방치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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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귀를 털거나 자주 머리를 흔든다면 꼭 병원에 가서 귀청소 받고 약을 타자. 그렇지 않으면 매우 심각해짐. 방치해서 계속 긁다보면 세균들에 의해 2차 세균감염이 일어나버림. 이때부터 혼자 귀를 긁다가 비명까지 지르는데 이때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곰팡이 균이 서식하게 되고 귀의 연골까지 변형시켜버린다.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까지 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에 귓병이 발견되면 그 즉시 치료하는것이 좋음. 병원에 가지 않고 강아지 목카라를 이용해서 단순 긁는걸 방지하는 견주들도 있는데 이는 강아지가 너무나도 괴로울것임. 그러니 꼭 병원에가서 귀청소에 대한 팁을 받고 항생제 먹이면서 치료를 병행하자.

강아지 귀염증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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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에서 노란색이나 검은색 분비물이 보이거나 부어있다면 빨리 병원에 데려가자. 정상적인 귀라면 간혹가다 귀청소해 주면 되지만, 이것도 너무 자주는 오히려 귀 건강에 좋지 않음. 이유는 강아지 귀 안의 반짝거리는 분비물은 세균 번식 억제와 동시에 표피층을 보호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나두는것이 좋음.

강아지 귀염증 관리 Tip

 

1. 면봉 사용금지
2. 검지 손가락 닿는 이상의 깊이에는 무엇도 넣지 말자.

 

강아지 귀청소는 자극이 약한 강아지 전용 귀 세정제를 쓰고, 몇방울을 귀 안에 넣은 후 귀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강아지가 스스로 귀를 털텐데 냅둔 다음에 부드러운 솜을 검지 손가락에 감싼 후 귀 밖으로 나온 귀지와 물들을 살살  닦아주면 됨.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강한 강아지 귀 상태에서는 절대 귀털을 뽑지 말자. 이 행위 자체가 귀 구멍 속에 자극이 될 수 있고, 뽑은 자리에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자. 그리고 귀가 덮인 강아지일 경우 귀털이 없으면 더 이상 귀속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할 효율적인 수단이 없어 귓병에 오히려 취약해짐. 그러니 강아지 귀털은 수의사가 치료 목적으로 뽑을 때 제외하고는 건들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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