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장단점 종특 파악하고 잘 키워보자

비숑 프리제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문제행동과 더불어 키우기 쉽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자. 현재 비숑을 키우는 견주들 또한 보면 도움이 될 내용들이니 같이 살펴보자.

귀족견 출신 비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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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프리제

 

 

비숑의 출현은 르네상스 시절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전해졌으며, 외모가 작은 바빗과 닮아서 처음에는 '바비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비숑으로 알려졌고, 비숑프리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프랑스 귀족들에게 사랑받던 애완견이라서 귀족견이라고 볼 수 있음.

비숑 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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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의 덩치는 원래 5~8kg 중형견에 속하는데 한국에서는 소형견을 선호하다 보니까 개량을 거쳐 5kg 이하 비숑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비숑의 성격은 사람이든 개든 사교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다른 견종들에 비해서 말썽이 적은 편이라 사고칠 우려는 크게 하지 않아도 됨.

다만, '비숑타임'이라는 특정 행동이 있는데, 집에서 막 뛰어다니고 심하면 짖으면서 개난리를 피우는데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남아도는 체력 때문이다.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를 스스로 하는것인데 이걸 보고 '아 알아서 잘 노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1일 1산책은 지켜주자.

그리고 비숑들은 관종에 속함. 그래서 보고 있으면 너무나도 귀여움.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이러한 성격의 비숑들이 집에서 혼자 긴 시간동안 있는다면 다른 개들 보다 쉽게 더 우울해질 수 있다. 그러니 오랜 시간 집을 비우고 강아지 혼자 두는 가정은 잘 생각해보자. 이건 비숑뿐만 아니라 모든 강아지들에게 해당됨. 

비숑 관리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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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모라서 털이 많이 빠진다. 그래도 곱슬이라서 털이 집안에서 날라다니지는 않음. 단점도 있는데 빠진 털들이 엉켜서 비숑을 키운다면 빗질은 필수임. 이걸 안해주고 방치한다? 바로 피부병 터지는거다. 잘 낫지도 않으니 꼭 빗질을 자주 해주자.

그리고 비숑의 하얀 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말 쉽지 않다. 산책 한번 갔다오면 아스팔트 + 흙에 털이 꺼멓게 변해버려 보다 더 신경쓰인다. 그런데 이것도 반대로 생각하면 청결하게 강아지 몸을 관리할 수 있으니 장점일수도.. 다만, 개털 깎는 비용이 사람보다 훨씬 비싸다.

그냥 바리깡으로 다 밀어도 3~5만원을 받는게 개미용 값인데 비숑은 가위컷을 하다보니까 더더욱 비싸진다. 몸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7~10만원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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