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보험 유용할까? feat. 병원비 아끼는 방법

강아지나 고양이의 병원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보다 비싼 반려동물 의료비라서 알아두면 정말 유용한 팁들임.

1. 진료기록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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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물 진료비를 살펴보면 치료비 보다는 검사비용이 훨씬 더 크다. 실제 2~3배 정도 검사비가 더 비쌈. 몇몇 수술을 제외하고는 질병을 알아내는 과정에서 의료비 70%를 씀. 그러니 검사 범위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진료 기록들이다.

기록들이 있다면 검사 범위를 좁혀 의료비를 크게 세이브 하고, 빠른 질병 파악에 도움이 됨. 도움되는 정보들은 지금까지 받은 검사들의 날짜와 결과, 식습관, 사료 브랜드, 급여량, 이상 증상, 먹는 약의 종류 등 세세할수록 좋음. 이러한 자료들은 반려동물에게 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비용도 크게 절약해줌.

2. 간단한 질병 제대로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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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별거 아니라고 생각되는 상처나 안과질환 그리고 피부병 특히 귓병 등이 관리 소홀로 만성으로 가 힘들어 하는 반려동물들이 많다. 그러니 귀를 가려워하는 등의 증상이 보이면 넥카라로 더 심해지지 않게 관리해주는게 필수임. 나이가 많을수록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병이 심해질텐데 만약 방치해서 물고 빨고 2차 감염으로 이어진다면 치료가 어려우니 초장에 잡자.

 

3. 나이가 많다면 보험을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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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뿐만 아니라 이제 강아지나 고양이도 보험을 든다. 가입하기 적절한 나이는 7세라고 봄. 이유는 보험이 빛을 발하는 시기가 11살 이후이기 때문. 신부전, 심장질환, 만성 피부병, 귓병, 호르몬 질환, 관절염, 종양, 안과 질환 등은 대부분 10살 이후에 보이기 때문임.

그리고 대부분의 애견 보험은 7세 이후로 가입을 받아주질 않는다. 또 7세에 가입해두면 11살까지는 갱신이 가능함. 보험사 마다 다르지만, 7세 이전에 가입해두면 20세까지 갱신해주는 보험도 있음. 약관은 다 다르니 비교해보고 ㄱㄱ

무슨 강아지 혹은 고양이가 보험이냐?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10~11세 이후에는 빈번하게 생긱는 질환들로 인해 지금까지 들었던 의료비에 몇배가 나갈 수 있어 보험 가입해두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음.

4. 7세 이후에는 1년마다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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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반려 보험이 7세 이후에 가입을 받아주질 않는 이유가 있다. 그러니 해마다 건강검진을 하는걸 권함. 아니면 최소 혈액검사라도 진행해서 건강을 모니터링 하자. 사람의 1년의 노화 진행력이 강아지에게는 5년 수준이기에 어떤 질병이 빠르게 진행될지 모름. 그러니 꼭 검사해서 반려동물 건강도 지킴과 동시에 의료비도 아끼고 세이브 한 돈으로 더 좋은 경험을 시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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