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공복혈당의 상관관계 왜 떨어지는건데?

술 마신 다음날 공복혈당이 오르겠지 했는데 오히려 내려간 경험을 많이했을건데 자세한 이유에 대해 살펴보자. 혈당에 관련된 루머들이 참 많은데 술과 관련된것을 중점으로 알아볼거다. 가장 먼저 술의 특징을 파악해보자.

 

 

 

 

술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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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칼로리는 몸에 축적되는 열량이 아니다. 알코올은 1g당 7Kcal로 높지만, 몸에서 최우선 순위로 분해가 되고, 저장되지 않음. 즉, 칼로리는 있지만, 영양소는 없는것이 술임. 그리고 술을 마시면 체내 작업자의 우선순위를 가져가다 보니까 다른 필수 영양소 분해가 뒤로 밀리게 된다.

그렇기에 술 칼로리를 전부 없애기 전까지는 다른 음식들 분해 작업은 시작하지 않는다. 결국 몸에 다 저장되면서 체지방으로 흡수가 됨. 그래서 술 마시면 살이 잘 찌는것임. 그리고 알코올은 카페인 니코틴처럼 뇌에 바로 전달되는 성분 중 하나이다. 알코올은 식욕 조절을 곤란하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떨궈 지방 형성을 키움.

그리고 헬창들이 술을 정말 피하고 싶은 이유는 근육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체내 단백질 합성도 방해한다. 그리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저장된 단백질을 꺼내서 써버림.. 근손실이란 말이 적합하다. 게다가 근육 속 수분 축적량을 줄여 근육을 더 작게 만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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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이 불러오는 질환들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오면 20%는 위 점막에서 나머지는 소장에서 흡수된다. 그리고 흡수된 알코올은 혈관을 따라 간으로 가는데 이 중 90%를 간에서 처리함. 이 과정에서 에탄올이 분해되고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나온다.

이 유해한 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간에서 만드는 ALDH인데 이게 선천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은 보다 더 쉽게 혈관확장, 두통, 두근거림 등 결국에는 얼굴이 빨개지는 독성 반응이 나타남. 1급 발암물질 답게 뇌신경 세포 억제 및 알코올성 치매, 지방간, 간경화, 간암, 혈관 탄력성 저하, 동맥경화, 고혈압 등 안 좋은 영향이 매우 많음.

 

 

 

 

술 마시고 왜 공복혈당이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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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저혈당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간 기능에 악영향을 미쳐 공복 상태에서 저혈당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간에서 포도당이 신생합성해야함. 그리고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결국 심각한 저혈당이 찾아오는거다. 또 술을 마시고 다음날 공복 혈당이 떨어지는 또 다른 이유는

평상시 복용하는 당뇨약이 설폰계통의 당뇨약이 있다면 이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데 술 마시고 설폰계통 약 성분의 분해가 천천히 진행됨. 그래서 약 효과가 조금 오래감. 따라서 인슐린 분비 촉진도 길어져 저혈당을 유발함. 그러니 설폰요소제, 아마릴정, 글리멜정,  디아미크롱정 등의 약을 먹는다면 술은 더 주의해야함.

두 가지 외에도 하나 이유가 남았는데, 바로 안주를 많이 먹는 케이스다. 이유는 알코올과 너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심한 고혈당이 찾아오는데 체내에서는 이걸 잡고자 많은 호르몬을 쓰기 때문에 오히려 아침에는 혈당이 바닥을 기고 있는것임.

공복혈당 떨어졌다고 좋게 생각할게 아니라 결국에는 술로 인해 포도당 대사와 인슐린 분비가 안 좋게 변화하는 것이니 전혀 좋은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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