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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강아지 암 치료 주의할 점과 치료기간

by 아는게 약 2022. 9. 12.

강아지 암, 고양이 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픈 키워드다. 먼저 암이란 DNA가 돌여변이를 일으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세포를 의미하는데, 암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정확한 진단이 최우선임. 즉, 초기 치료 영역은 주인의 역할이 큰 것임.

 

 

 

강아지 암 검사 비용을 아끼지 말자.


강아지-암

 

암세포도 여러 종류가 있어 정확하게 파악해야 그나마 치료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암 진단 검사 방법들은 영상, 세포, 조직 이 3가지가 있는데, 영상검사는 X-Ray, 초음파, CT, MRI 등이 있다. 물론 모든 암에서 이것들을 전부 할 필요는 없지만,

필요한 경우 꼭 해봐야지 암의 크기와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세포검사는 주사기로 암세포를 일부 체취해서 이 조직이 정말 암인가를 판별하는 검사다. 가장 중요한건 조직검사인데 조직검사는 암조직을 일부 떼서 검사를 진행함. 추가적으로 항체를 이용한 면역검사를 통해서 예후에 대해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강아지 암 치료


최근에는 초음파 치료, 면역치료 등 새로운 치료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 예후가 좋은 순서로는 수술 > 방사선 치료 > 항암치료 순인데 반려동물이 치료를 받으면서 가장 힘든 순서는 항암치료가 가장 고통스럽다.. 다음으로는 수술 그리고 방사선 치료 순임.

먼저 암수술은 암조직을 완전 절제 하는게 목표다. 완벽히 없애지 못하면 오히려 수술 전보다 빠르게 퍼지는 특성이 있어 첫 수술이 매우매우 중요함. 그러니 정말 잘하는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방사선 치료는 종양에 방사선을 쏘아서 괴사시키는건데 완치 목적의 근치적 치료와 통증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완화적 치료 두 가지로 나뉜다. 수술이 불가능한 부위에도 방사선 치료를 통해서 완치가 가능하기도 함.

마지막으로 항암치료는 림프종과 같은 혈액계 종양에서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고형암같은 덩어리가 있는 암에서는 미미한 편이다. 그래도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항암치료에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강아지 암 치료기간


  • 수술: 3~7일 (입원 포함)
  • 방사선치료: 3일~1달
  • 항암치료: 3개월~6개월

 

암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것이 가장 베스트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이 좋아져 많은 암을 잡아낼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말 못하고 고통을 속앓이하는 반려동물들을 잘 케어해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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