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원인과 초기증상 치료는 무엇이 좋을까?

유방암은 치료를 잘 받으면 일상으로 복귀가 충분히 가능한 암이다.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 생각이 참 많아질텐데 유방암 치료 방법과 초기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유방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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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구화된 식습관
2. 여성 호르몬 불균형

 

유방암 뿐만 아니라 모든 암은 원인들이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전 세계 전문가들이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 암의 원인을 추적해 사이언스에 등재된 논문에 의하면 가장 큰 원인은 충격적이게도 재수가 없어서이다.

모든 암의 60%가 잘못된 유전자 변이에 의한것이니 암 환자들은 너무 자기 생활에 자책하지 말자. 그리고 한국에서는 유방암 5년 생존률이 90% 이상으로 굉장히 높은 편인데 이는 미국, 일본, 캐나다 보다 높은 수준이니 크게 걱정하지 말자.

 

 

 

 

유방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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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져지는 멍울
• 붉은 분비물
• 피부와 모양 변화

 

유방암은 자가검사가 핵심이다. 그러니 생리가 끝나고 1번씩 체크하는걸 권함. 그리고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제대로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그리고 유두에서 붉은 분비물이 나올 경우 이것도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가보자. 혈성 유두 분비물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모유가 나오는 통로인 유관에 암이 생기거나 암 조직이 퍼져 붉은색이 나는 분비물을 만들 수 있으니 의심해봐야함.

마지막으로는 양쪽 가슴이 심한 비대칭이거나 특정 부분이 움푹 들어간 모양으로 바뀌었을 경우도 병원에 가보도록 하고, 유방에 염증이나 피부 상태가 이상한 경우에도 의심해봐야함.

 

 

 

 

유방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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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적물질
- 병기
- 호르몬 수용체
- 유전자 돌연변이
- 나이
- 폐경 유무

 

유방암 치료 결정은 위와 같이 다양한 경우를 고려해서 진행된다. 그 중에서도 호르몬 수용체 여부 및 "Her2" 수용체 여부가 중요한데 무엇이 양성이냐 음성이냐에 따라서 항호르몬 치료, 항암치료, 표적치료 중 전부 진행하기도 하고 결과가 좋으면 1개로 끝남.

일단 가장 먼저 항암 반응을 체크하고, 반응이 없다면 표적치료와 항암치료가 가능하다. 그런데 만약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진행하려면 어떻게 반응을 알까? 아쉽게도 아직 재발이나 전이가 있어야 항암 반응을 알 수 있다.


- Her2 양성인 경우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표적치료를 선행 화학요법으로 진행했을 시 2가지 약을 같이 쓸 수 있다. 수술 이후에 항암요법을 하면 보험 적용이 되질 않아서 비용이 매우 비쌈.

아무튼 위와 같이 진행할 경우 약 70% 이상의 환자에게서 유방암이 사라진다고 한다. 이 경우 예후도 좋고, 수술 범위 또한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수술한다면, 항암 전 전절제인 케이스라도 부분절제로 바뀔 수 있고,

원래 액와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경우는 곽청술이라고 겨드랑이 수술을 해야하는데 반응이 좋아지면 이 범위도 상당히 줄일 수 있음.

 

- 전절제 or 부분절제

전이가 심하지 않은데 전절제하는 경우는 유방암이 유관과 소엽을 따라 생긴 경우 범위가 넓은 케이스가 많아서 전절제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현재 조기발견율이 높아 90% 정도는 유방암 2기 이하로 진단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전절제 비율은 30% 수준으로 떨어지질 않는 점은 참 아쉽다.

그래도 요즘에는 동시에 재건술도 많이 시행하니 애매하게 절제해서 모양 이상하게 갖추는것보다 전절제 후 재건술도 괜찮은 선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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