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유전력 있다면 예방을 중요시하자

전 세계적으로 통계를 낸 논문에 의하면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오히려 오르고 있다. 완치 방법은 수술뿐이며, 발견 당시 수술이 가능한 케이스마저 20% 이하이다. 게다가 수술을 마치더라도 5년 생존율은 10% 수준으로 너무나도 낮다.

진행성 췌장암의 경우는 절반 5% 생존율을 보이고 있고, 평균 생존율 또한 4~8개월 뿐인 암이다. 그래서 예방이 굉장히 중요한데 자세히 살펴보자.

 

 

 

 

췌장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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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어떤 케이스에서 많이 발견되는지는 자료가 있음. 우선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유전적인 요소는 배제하고 우리가 해볼 수 있는 췌장암 예방 목록들을 알아보자.

 

1. 흡연

췌장암의 90%에서 활성화 되는 종양형성 유전자 혹은 세포의 이상증식이나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p53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만성염증을 초래해 췌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것이 췌장암 원인 중 하나이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들은 췌장암 발병률이 2~3배나 크고, 흡연량은 췌장암과 비례관계를 갖고있다.

 

2. 비만

비만은 몸 전체 염증을 유발하고, 과도한 지방세포들이 호르몬 조절 장애를 일으킨다는 가설들이 있다. 가설뿐만 아니라 여러 논문들을 보면, 어렸을 때에도 비만일 경우 췌장암 발병률이 올라가는 통계를 보임.

그러니 가족력이 있는데 본인이 지금 비만이라면, 하루 빨리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살을 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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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뇨

20년 이상 당뇨를 오랜 기간동안 가진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췌장암 환자 80%에서 포도당 불내성이나 당뇨를 가지고 있음. 게다가 췌장암 진단 받을 때 당뇨도 같이 나오는 경우가 상당하다.

2형 당뇨로 인해서 고인슐린혈증, 고혈당증, 높은 수치의 IGF-1 등으로 인해서 췌장 세포들에 문제가 유발되고 염증이 생기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췌장에 암세포들이 생길 수 있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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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술과 만성 췌장염

담배와 마찬가지로 술도 양에 따라 췌장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알콜의 독성 대사물이 만성염증과 세포 유전자 불안정성을 유발하기 때문인데 또 만성췌장염의 경우 형태와 기능 변형이 이미 생긴 상태임. 그리고 이 변화는 췌장암의 형태와 동일함.

염증으로 인해 세포 증식이 유발되고, 여러 사이토카인들이 생기면서 결국 DNA 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돌연변이를 만들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것임. 그리고 만성 췌장염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술이다. 무려 70% 가까이 술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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