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오게 하는 과일로 유명한 체리, 계란 등보다 더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해 살펴보자. 식품 말고도 영양제도 살펴볼건데 이 글을 통해 꿀잠 자기를 바람.
수면 보조제 효과
수면 보조제의 효과를 의심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판매되는건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성분들이기 떄문에
확실히 수면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이 효과가 병원에서 처방받는 수면제처럼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건 아님.
만약 수면 보조제를 통해서 30분 만에 잠에 든다면 이건 문제가 될 수 있음.
그러니 수면 보조제도 그렇고 잠 잘오는 음식도 그렇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접근하자.
원료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수면 보조제들로 나뉘는데 이것들의 공통점은
긴장을 줄여서 편하게 잠들게 해주고 또 잠을 유발하는 물질들이 멜라토닌 원료가 된다.
- 멜라토닌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물질
우리 몸에 원래 있는 멜라토닌이 잘 나오도록 해주는데 이를 도와주는 대표 과일이 바로 체리임.
외에도 계란, 콩에도 많이 있어서 두부가 많이 도움된다.
다만, 즉각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음.
즉 잠 잘오는 음식보다는 잠을 방해하는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 잠 잘오는 음식들
바나나 & 아몬드: 마그네슘과 멜라토 함량이 높음
우유: 칼슘, 트립토판,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
카모마일 차: 티닌 함량이 높아 신경을 진정시켜줌
귀리: 트립토판 함량이 높아 수면에 도움됨.
잠을 망치는 원인들
- 카페인
- 알코올
- 자극적인 음식
- 고지방 음식
- 당이 많은 것들
카페인은 정말 피해야 한다. 불면증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커피 마시나 안마시나 똑같다면서 마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카페인 섭취 후 수면 중 뇌파를 보면 실제로 영향이 크다. 카페인 섭취해도 잠은 자지만, 수면 중에 뇌파가 숙면을 취하는
뇌파가 아니다.
즉, 커피 마시고도 잘 자는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본인 수면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거다. 그러니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잠 잘오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고 잠을 망치는 것들은 피해야 한다.
술도 카페인과 마찬가지로 수면의 질을 매우 떨어트림
또 자극적인 음식과 고지방 음식들 또한 소화가 오래 걸려 잠에들기 어렵게 만들고
당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튀어서 잠에 깨거나 숙면에 취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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