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

화이자 심근염 증상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by 아는게 약 2021. 8. 25.


화이자, 모더나 접종 시 심근염 예방을 위해 준비할 약들을 알아보자. 심근염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치명적인 합병증 심실세동이라는 부정맥 때문인데, 심실세동의 사망률은 무려 90%를 넘음.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고 봄.





화이자 심근염 증상


화이자-심근염-증상

 

심장 근육에 발생하는 염증이 심근염, 심장을 감싸는 막에 생기는 염증은 심외막염이라고 한다. 이러한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 드물게 심실세동이 나타난다. 위와 같이 심전도를 보면, 정상 심전도와 심실세동이라는 심전도가 있음.

심실세동이 발생하면, 1분 이내에 전기 충격을 가해도 살 확률이 낮다. 대부분 생명을 잃게 되는 응급상황이고, 이런 경우에 심장마비와 같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원인 중 하나임. 지난 6월에 나온 기사를 보면, 전역이 일주일 남은 20대 육군 병사가 화이자 접종 후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화이자 1차 접종 후 7일 후 사망했고,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단체 생활하는 곳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거 보면, 갑작스럽게 쓰러져 사망한 것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음.

이것 말고도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2차 화이자 교차 접종한 50대 경찰관이 3일 만에 사망한 기사가 있었다. 접종 후 두통과 오한 등을 호소했는데, 거실에 의식 없는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됨. 즉,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이다. 안타까운 두 분의 사망사고를 봤을 때 뇌출혈이나 뇌경색은 아니라고 봄.

이유는 뇌혈관 질환은 보통 즉시 사망하지 않음. 그리고 혈압이나 당뇨 등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이었기에 갑자기 심근경색이 오지는 않았을 거라고 봄. 그러므로 심근염의 합병증인 심실세동이라는 부정맥이 유력한 원인으로 생각됨.







mRNA 백신 부작용


기존 백신과 달리 코로나 백신은 왜 이렇게 부작용이 심할까? 그 이유는 두 가지 면역 반응이 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mRNA라는 유전자는 매우 약해서 깨지기 쉽기 때문에 지방 나노 입자들로 감싸져 있다. 그래서 유전자가 세포 내로 들어가면,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성되고, 이 단백질에 대해서 우리 몸은 항체와 적합한 T세포를 만들어 냄.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정상적인 백신의 면역 반응임. 그러나 또 하나의 면역 반응이 남아있다. 유전자를 감싸던 지방 나노입자에 대해서도 우리 몸은 면역 반응을 일으킴. 백해무익한 이 면역반응이 정상적인 면역반응과 같이 일어나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이 심각한 이유임.

현재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면역 회피를 하지 못하기에 면역반응에 의한 염증이 혈관을 따라서 전신에 퍼져나가 어떤 부위에서든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장에 염증이 발생하면, 심근염이 나타나는 것이다.







심근염 증상 예방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 심근염, 심외막염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진통소염제 투여로 호전이 됨.
- 치료 받은 사람 중 사망자는 현재까지는 없음.

- 젊은 연령에서 흉통,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 심근염, 심외막염을 고려할 것
- 심전도, 트로포닌, ESR, CRP 등 검사

 


심근염, 심외막염은 대부분 전신증상과 같이 온다. 드물지만, 이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음. 접종 6시간 이후부터 몸살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도록 하자. 나아지지 않고, 심근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꼭 병의원 진료를 받고, 주의할 점은 타이레놀은 소염효과가 없으니 대체하지 말자. 오히려 진통 효과만 나타나서 심근염을 악화시킬 수 있음.

전신 염증을 줄이려면, 과도한 운동과 담배, 음주는 전부 금지하고, 휴식만 취하자. 준비할 약으로는 진통소염제 (이부프로펜) + 비타민C, 비타민D, 오메가 3 섭취하면 좋음.

감기약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바로 진통소염제다. 2~3일 복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음. 리스크 없는 약을 먹음으로써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것임. 약물 알레르기나 진통소염제를 함부로 먹을 수 없는 사람들은 화이자 접종 전에 의사와 상담해 적절한 약을 선택하길 바람.

접종 후에 대부분 기운이 없고, 두통이 있다. 이럴 때 주저말고, 진통소염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걸 권장함. 이유는 처음 증상이 있을 때 약을 먹지 않고, 버티면, 심근염과 같은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