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

치질 증세와 관리방법 건강한 똥꼬 만들기

by 아는게 약 2022. 9. 21.

치질을 예방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는 무엇이 있을까? 치질은 오랫동안 변비를 앓았던 사람들이 자주 걸린다. 민망하다고 병원에 가지 않고 치료 시기를 놓쳐버리면, 더 골치 아파지는데 치질 원인과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그리고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치질의 종류와 특성


치질이란 통증과 출혈을 유발하는 치핵 항문 피부나 점막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치열 그리고 항문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생기면서 길이 생겨버리는 치루까지 항문에 생기는 모든 걸 통틀어서 치질이라고 한다.

이 중에 치핵은 전체 치질 환자 치질이라고 부르는 학문 관련된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70%에서 80%가 바로 치핵인데 치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치핵

소화과정을 거친 후 변은 딱딱한 상태로 굳어져서 항문으로 나오는데 나올 때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근처 장기 손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래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항문 근처에는 혈관 조직으로 된 쿠션이 형성되어 있음. 이게 바로 치핵임.



치핵은 항문을 아래쪽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쪽 앞뒤로 두 개 왼쪽 옆에 한 개 이렇게 총 세 개가 있음. 항문 입구에서 약 1.5 cm 안쪽으로 있는 치상선을 기준으로 안쪽에 있는 치핵을 내치핵 바깥쪽에 있는 치핵을 외치핵이라고 한다.





치질 원인과 진행과정


치질

 

이러한 치핵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밖으로 돌출되거나 치질이 생기는 원인들은 굉장히 복합적이고 여러가지인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변비와 잘못된 배변 습관임. 변비로 인해서 오랜 시간 동안 화장실에 앉아 있으면, 복압이 증가하고, 항문 주위로 피가 몰림.

이렇게 되면 항문 주위 조직이 변성되고,  항문관 주위 조직의 탄력도가 줄어든다. 그러다가 덩어리가 되는것임. 이로 인해서 치핵이 점점 바깥으로 빠져나온다.

이와 비슷하게 골반 부위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기 쉬워서 차가운 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계속 앉아 있는 직업이나 아니면 수험생 그리고 임신 및 출산을 하는 경우에도 치핵이 치질로 변성이 되고, 악화될 수 있음.



- 외치핵과 내치핵

이렇게 치핵이 발생하고 나면 이 치핵은 내치핵이냐 외치핵이냐에 따라서 증상이 약간 다르게 나타난다. 항문 입구 밖에 나타나는 외치핵은 종종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음. 근데 그러다가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막힘. 그럼 통증이 온다.

이 상태에서 더 진행되게 되면 피부가 늘어져서 바깥으로 나와버림. 이렇게 치핵이 외부로 돌출된 상태에서 상처가 생기면 출혈도 생김.

그리고 내체액의 경우에는 진행 과정에 따라서 4기로 나눠는데

1기: 출혈이 있지만 이 돌출되지 않고, 통증도 없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보통 볼일을 보고 난 후에 피가 좀 보여 병원에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만 더 진행되면 바로 2기가 됨.

2기: 변을 보거나 재채기를 할 때 치핵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심지어 일어날 때 나오는 경우도 있음. 그런데 이렇게 잠시 나왔던 치핵은 금방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감.

3기: 바깥 구경하던 치핵이 다시 들어가질 않음. 결국 직접 손가락으로 넣어줘야함. 이렇게 3기는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상태다.

4기: 이제 치핵을 밀어 넣어도 안 들어가고 그냥 계속 나와 있음. 이렇게 치핵이 계속 바깥으로 빠져나와 있으면 혈류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치핵 주위가 붓고 통증이 매우 심해지고, 점점 부풀어 오른다..


외치핵과 마찬가지로 내치핵도 혈전이 생성돼서 혈관이 막히게 되면 진행 정도와 관련 없이 통증이 나타난다. 이 경우 진행 정도에 따라서 각각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함.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하거나 배변 습관이나 식습관을 계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가 되고, 하지만 혹이 커져서 3기가 되거나 혈전이 발생해버린 경우라면 수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음.

보통 치핵 절제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말 그대로 밖에 나와 있는 치핵을 절제하는 수술임. 그런데 이제 이 쯤에는 수술 전후로 매우 아프다. 그러니 예방이 중요함.

 

 

 




 

치질 예방과 관리방법


1. 좌욕
치질 초기 아니면 피가 조금 보인 단계에서도 좌욕은 굉장히 도움된다. 치질이라는 것은 치핵에 있는 혈관들에 울혈이 생기는데 혈류의 흐름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음.

다른 약물이나 소금은 넣지 말고 그냥 깨끗한 물로만 하자. 시간은 1번 할 때 3분 정도로 하루 2회 이상 해주자. 그리고 하고나서는 잘 말려주고 연고쓰는것도 좋은 방법임.


2. 똥쌀때 폰금지

적절하게 대변 보는 시간은 어느정도일까? 대변을 보는 시간은 5분을 넘기면 안됨. 생각보다 짧은데 이유는 대변을 보는 시간이 길수록 항문에 가해지는 압력이 심해짐. 그러면 항문에 있는 혈관 쪽에 울혈이 심해진다.

그러니 유튜브나 SNS 하지말고 후딱 싸고 나오자.


3. 장건강 케어

변비가 지속돼도 치질이 생길 수 있고,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자주 화장실을 가도 복압으로 항문에 지속적으로 힘을 주니 치질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쾌변이 중요한데 섬유질과 수분이 도와준다. 섬유질과 수분은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변비인 경우 적당히 변을 배출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설사가 있었던 사람들은 이를 적당히 조절해서 적절히 변이 나올 수 있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함.






2022.09.01 - [건강관리] - 유독 가을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

 

유독 가을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

계절성 탈모가 생기는 이유를 살펴보면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돼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머리카락을 잘 부여잡고 있고, 겨울철에도 추운 환경을 위해 털을 잘 부여잡고 있는게 우

gg.monjaeda.com

2022.09.09 - [약] - 질염약 효과적으로 복용하는 방법

 

질염약 효과적으로 복용하는 방법

질염은 정말 흔한 질환에 재발도 잦아서 때마다 병원가는게 귀찮을 정도이다. 질염약으로 일반의약품들이 많으니 본인의 몸과 증상을 잘 캐치해서 적합한 질염약을 고른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gg.monjaeda.com

2021.07.26 - [건강관리] - 발기부전 올바른 치료 방법과 부작용 알고 잘 세워보자

 

발기부전 올바른 치료 방법과 부작용 알고 잘 세워보자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다 보니 갑자기 예전 같지 않은 컨디션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고, 부끄럽다 생각해서 치료를 소홀히 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이 발기부전에 대해서

gg.monjaeda.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