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변을 보면 신경을 따라서 생기는데 가장 많이 생기는 부분이 바로 척추와 흉추다. 이 경우 등, 가슴, 배에 발진과 물집이 잡힘. 그리고 얼굴 대상 포진 이건 심한 통증과 여러 합병증을 일으켜서 특히 조심해야 함.
얼굴 대상 포진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곳에 대상포진이 일어나면 낫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통증도 심하다. 얼굴 대상 포진 걸린 경우 통증과 두통까지 있는데 후유증을 대비해서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복용과 처음부터 발생 부위의 신경차단술을 대부분 같이 진행한다.
다만, 치료 후 아래와 같이 피부에 생기는 물집이 뚜렷해질 수 있다.
한번 더 통증 치료를 하고, 1주일 내에 피부 병변이 호전을 보이면서 아래와 같이 되는데 통증은 여전히 남아 신경차단술을 더 진행함.
3차 신경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3개의 신경을 말하는데 이 3개의 신경에서 사진에서 살펴본 이마는 눈 신경이고, 이외에 볼 부분을 담당하는 위쪽 턱 신경 그리고 얼굴을 담당하는 아래턱 신경이 있다.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대상포진보다 안면 대상 포진은 70~80%가 눈 신경에 해당됨. 얼굴 대상포진이 심각한 문제는 심한 통증도 있으나 눈 주위에 발생하면서 시력 저하 등을 포함해 눈까지 손상될 수 있다. 또 뇌와 가깝기 때문에 뇌신경에 침범한다면 뇌수막염, 뇌염으로 이어짐..
뇌신경이라고 하면 뇌에서 직접 나와서 얼굴 주위로 가는 신경인데 이러한 신경이 머리 안에서 비슷하게 지나가면서 서로 만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른 신경까지 건드리게 됨.
정말 심한 얼굴 대상 포진 환자들을 보면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에서 시신경으로 퍼져 시력 저하로 이어지는데 적기에 와서 치료를 받았으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시기를 놓쳐 고용량의 항바이러스제, 스테로이드 등의 치료를 하더라도 시력 회복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얼굴 대상 포진 발견했다면 다른 신체 등, 배, 허리, 팔, 다리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니 곧장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병원은 72시간 이내에
피부 발진 발견 후 72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한다. 그래야지 억제가 되면서 질병이 회복되고 합병증과 후유증을 줄일 수 있음. 그리고 치료를 빨리 할수록 예후는 좋다.
갑자기 한쪽 얼굴에 화끈거리는 신경통이 생기면 대상포진인가? 고려하면서 피부 물집 등을 잘 살펴보자. 보인다면 이게 대상포진인가 걱정하지 말고 그냥 곧장 바로 병원에 가자.
신경과 진료를 추천
피부과도 가능하나 대상 포진 근본 원인은 신경이다. 피부 병변은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님. 신경과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신경차단술 시술을 받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대상포진 치료가 가능하다. 그리고 대상포진은 재발도 잦은데 아래 글이 도움될거다.
대상포진 치료 재발 없이 완쾌하는 방법 - 까식이
병원에서 대상포진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이 잦은데 원인에 대해서 알면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감이 잡힐거다. 대상포진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lightearn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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