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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폐암 초기증상 미리 알 수 있는 방법 있을까?

by 아는게 약 2022. 10. 26.

폐암은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 20%나 차지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다. 사망률도 높은데 다른 암과 달리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것이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폐암 전조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음.

매체를 통해서 자주 접하는 폐암의 증상으로는 잦은 기침과 객혈, 가슴 통증 등이 있다. 그렇지만 이런 증상들은 암이 어느 정도 진행을 많이 하고 나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초기증상
폐암-증상

  • 호너증후군
  • 곤봉지
  • 급격한 체중변화
  • 두통
  • 혈전





1. 호너증후군

눈의 한쪽 동공이 축소되는 것도 폐암의 전조증상이다. 이런 특이한 증상은 폐 가장 윗부분 첨부에 폐암이 생기는 경우에 척추의 신경이 건드려지게 되고 그런 경우에 얼굴에 있는 교감신경이 손상되버린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호너증후군인데 대표적인 증상이 한쪽 눈 윗꺼풀이 쳐진다거나 한쪽 눈 동공이 다른 쪽에 비해서 작아지거나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는 증상들이 있음.

호너증후군의 원인은 35~60% 정도가 종양이다. 폐암이 아니어도 다른 쪽의 암이어도 폐로 전이가 된 경우 혹은 암 덩어리가 해당되는 신경을 침투하게 되면 신경 손상에 의해서 이런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원인 질환을 제거 했을 때 증상이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지만 사실 이제 이런 원인이 다른 원인이면 모르겠지만, 암덩어리가 원인이라면 완치되기가 힘들다. 호너증후군도 암이 약간 진행됐을 때 발견될 수 있는 증상이라고 보면 되는데 굉장히 운이 좋은 케이스라면 정말 암덩어리가 폐 끝부분에 약간 있는데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굉장히 운 좋게 빨리 발견된거다.





2. 곤봉지 현상

폐암 전조증상으로 또 특이한 증상이 있는데 바로 손가락 끝이 부풀어 오르는 곤봉지 현상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얼굴과 눈이 붓거나 증상이 비정상적으로 지속된다면 폐암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자.

폐암으로 인해서 손가락 끝이 부어오르는 원인은 폐에 있는 암 덩어리 때문에 공기 순환이 제대로 이루지지 않아 산소가 들어가고 이산화탄소가 나오는 그런 작용이 폐에서 일어나야 되는데 암덩어리 때문에 원활하지가 못한 것임.

그렇기 때문에 체내에 있는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산소 전달을 위해서 말초 쪽 손가락 끝쪽에 있는 모세혈관들이 확장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모세혈관과 말단에 있는 연조직들이 과다 증식하면 곤봉지 현상이 일어남.





3. 급격한 체중 변화

폐암을 앓고 있는 경우에 몇몇 사람 경우는 쿠싱 증후군이 생기는데 폐암 덩어리가 몸의 코르티졸 수치를 높이는 ACTH라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을 분비함. 그러다 보면 부신피질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폐암 덩어리에서 나오니까 부신피질이 자극 받고 결국 이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코르티졸이 나오는데



코르티졸이란 일종의 스테로이드다. 몸속에 있는 자연 스테로이드임. 그러다 보니까,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인해서 살이 급격하게 찌고 멍이 들고 배에 집중적으로 살이찌고 팔다리는 얇아지는 증상들이 생긴다. 이게 바로 쿠싱 증후군임.

반면에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들도 분비가 될 수 있는데, 고칼슘혈증이나 항이뇨 호르몬이 분비되는 증상들 때문에 너무 심한 이뇨작용이 일어나고 심하게 수분이 빠져나가 붓기가 가라앉다 못해 식욕이 떨어지면서 몸무게가 줄어버리기도 한다.





4. 두통

폐암이 생기면 머리, 얼굴, 팔 부위 같은 상반신으로 혈액이 퍼져나간 다음에 폐암 덩어리 때문에 혈액이 돌아서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정맥 부분이 눌리면서 제대로 혈액이 통과하지 못하고 심장으로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계속 뿜어져 나오니까 얼굴이나 팔다리 상체에 혈액이 정체되면서 붓기가 생긴다.

그러다 보면 붓기와 함께 심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음. 심각한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두통에 이어서 기절하는 경우도 생긴다.





5. 혈전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폐색 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폐암에 걸린 사람들은 다리나 팔 또는 폐에 혈전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음. 혈전은 말 그대로 혈액 속에서 피가 덩어리져서 떡처럼 되는 것이 바로 혈전이다.

폐암이 있으면 암이 응고 과정을 촉발시키는 염증 물질들을 많이 발생시키기도 하고, 종양 자체에서 나온 화학물질들이 응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폐색전증이 발생하면서 갑자기 팔이나 다리 한 군데가 부어오른다던가 아니면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들이 발생함.

폐암은 예방할 수가 없는 암이기 때문에 미리 증상들을 알아두면 그나마 발견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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