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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가성비 피크노제놀 Top3와 질환별 적정 용량

by 아는게 약 2022. 11. 14.

피크노제놀 가성비 1등을 뽑아보려고 한다. 피크노제놀 효능을 요약하자면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임상 연구만 16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40년간 450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될 만큼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원료다. 약 60여종의 질환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22개 리스트 중 바로 1~3위 부터 알아보자.



가성비 피크노제놀 TOP 3

캘리포니아골드-피크노제놀나우푸드-피크노제놀라이프익스텐션-피크노제놀
가성비 피크노제놀

  1. 캘리포니아골드 피크노제놀
  2. 나우푸드 피크노제놀
  3. 라이프익스텐션 피크노제놀


가성비 피크노제놀 1등은 "Oilgopin" 원료를 사용한 캘리포니아 골드 피크노제놀은 1캡슐에 100mg의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로 가격은 캡슐당 400원 수준이다.

가성비 2등 나우푸드 피크노제놀 용량 또한 캡슐 당 100mg이고 개당 918원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성비 3등은 라이프익스텐션 피크노제놀이다. 100mg에 1,049원임.



좋은 피크노제놀 선택 기준


캘리포니아골드, 나우푸드, 라이프익스텐션 피크노제놀이 왜 가성비로 꼽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많은 피크노제놀 제품들을 비교하면서 제외한 제품들이 있다. 바로 중국 적송 추출물이나 다른 지역, 다른 종의 소나무 껍질 추출물이다.

소나무 껍질 추출물도 종류가 다양한데 피크노제놀이라고 하는 것은 프랑스 남서부 해안의 특정 숲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추출물에다가 '호팍 리서치'라는 원료사가 본인들만의 방식으로 추출해내서 그거를 브랜드로 만들어서 피크노제놀이라고 한 것이다.

여기 소나무는 프랑스 해안의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성장해서 5~10cm 정도 두꺼운 껍질을 형성한 소나무다. 그렇기 때문에 소나무 껍질 추출물이라고 해도 소나무 마다 바이오 플라보노이드의 종류 그리고 양, 구성 비율이 다르다.

그래서 다른 소나무 추출물들은 데이터도 충분하지 않아 제외시킴. 그리고 예외로 피크노제놀이 아닌데 가성비 1등으로 넣은 제품은 'Oligopin'이라는 원료를 사용한 제품인데 이걸 1등으로 뽑은 이유는 프랑스에서 같은 지역, 같은 숲에서 채취한 같은 종의 소나무 껍질 추출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같은 원료를 사용했어도 어떤 방식으로 추출했냐에 따라서 추출물의 구성과 함량은 역시 달라질 수 있다. 논문을 찾아보면 피크노제놀과 올리고핀 두 추출물이 같은 프랑스 해안송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구성이 조금 다르다.

'프로시아니딘' 이 성분이 피크노제널에서 제일 메인 약효 물질인데 카테킨이나 에피카테킨으로 구성되고 이들이 2개 붙느냐 3개 붙느냐 아니면 그 이상 여러개 붙느냐에 따라서 dimer, trimer, tetramer 등등으로 분류가 된다.



올리고핀을 왜 피크노제놀 리스트에?

물론 저분자일수록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dimer가 흡수는 제일 잘 될 것이다. 특히 프로시아니딘 중에서 저분자인 2개 붙은 dimer가 피크노제놀에서는 40.9%가 나온 반면 Oligopin 같은 경우에는 15~20%가 나온다.

따라서 둘 중에 피크노제놀이 같은 양을 먹을 때 조금 더 효과가 좋지 않을까? 예상해 볼 수 있음. 하지만 올리고핀이 다이머는 절반이지만 대신 트리어머나 테트라머도 분명 항산화와 항염증의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피크노제놀에 비해 절반 이상의 효과는 가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가성비 피크노제놀 순위에 올리고핀을 넣었음.



피크노제놀 심층 분석


올리고핀이 저렴하긴 하나 피크노제놀보다 50~100% 사이의 효능을 가졌다. 그러면 피크노제놀 제품이 이보다 약간만 비싸다면 오히려 피크노제놀을 먹는 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고 나온것이 바로 나우푸드 피크노제놀 제품이다.

피크노제놀 원료를 사용한 제품 중에 가장 저렴한 것이 나우푸드임. 또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암라 추출물이 추가로 들어가 있어서 항산화 효과에 더 도움이 되도록 한 제품이다.

올리고핀에 비해서 캡슐당 가격이 2배 이상이고 영양제 스펙을 따져서 가성비 있게 영양제를 먹고싶은 사람들에게는 올리고핀을 두번 나눠먹는게 더 이득이라고 본다.

캘리포니아골드 올리고핀 원료가 피크노제놀과 같은 지역, 같은 숲, 같은 나무를 이용하고 있는데 단지 추출 방법이 달라서 구성이 좀 달라진 것임. 그렇더라도 구성이 2알 먹으면 피크노제놀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음.

게다가 캘리포니아골드 올리고핀은 아이허브 브랜드라서 할인도 자주 함. 그런데 아쉽게도 지금은 아이허브에서는 품절ㅣ다.. 프로시아니딘 양을 생각하면 가장 메리트 있음. 하지만 피크노제놀의 원료와 똑같지는 않다는 점. 물론 올리고핀도 피크노제놀처럼 연구 결과들이 계속 나오고는 있다. 그래도 확실한 게 좋아 검증된 피크노제놀을 택하겠다면 나우푸드 피크노제놀이 가장 적합한 선택이다.



국내산 피크노제놀

한국에서 만든 피크노제놀도 있다. 그러나 100mg 섭취에 3,000원대로 매우 비싼 제품이다. 이거를 만약 50% 할인 먹이고 산다해도 직구 제품의 가격을 따라올 수가 없음. 따라서 피크노제놀은 직구로 먹는 게 훨씬 가성비가 있다.



피크노제놀 용량

주의력결핍, 천식, 감기: 100mg
항암: (항암제, 방사선요법 부작용): 150mg
콜레스테롤, 지질 이상: 120~150mg
인지력 개선: 100~150mg
관상동맥질환: 200mg
만성정맥부전: 150~360mg
당뇨: 50~200mg
생리전증후군: 60mg
자궁내막증: 60mg
발기부전: 120mg
치은염: 30mg
치질: 150~300mg
출산후 치질: 150mg
고혈압: 100~200mg
기미: 75mg
갱년기 장애: 60~200mg
대사증후군: 150mg
근육경련: 200mg
퇴행성관절염: 100~150mg
혈소판기능이상: 100~200mg
임신관련통증: 30mg
건선: 150mg
망막증: 40~160mg
피부탄력, 수분공급: 75mg


위에는 미국 약용식물 협의회에서 정리해둔 피크노제놀 질환별 함량이다. 본인에게 맞는 용량대로 먹으면 좋은데 해당사항이 없다면 하루에 100mg 복용하는 게 여러 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

피크노제널 복용은 언제 먹는 게 가장 효과가 좋을까? 수용성이라 흡수에는 언제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카테킨과 같은 성분 때문에 공복에 들어가면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보통 식후에 먹으라고 권함.



피크노제놀 부작용

주의 사항을 보면 먼저 저혈압인분들은 혈관 확장으로 혈압이 더 떨어질 수 있으니까. 체크하면서 먹자. 그리고 와파린과 같은 혈전약을 먹는 분들은 피해야함. 혈액 응고 때문에 수술 만약에 해야 되는 분들은 최소 2주 전에는 섭취를 중단해야 된다. 또 카테킨 같은 구조가 다른 미네랄을 흡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네랄을 같은 시간대에 안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게다가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도 먹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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