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없이 보내버리는 만성염증은 만병의 근원으로 가벼운 근육통 관절염부터 여러 가지 암이나 뇌 질환, 혈관계 질환을 유발한다. 이런 만성염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줄 수 있는 영양제 "우벤자임"에 대해 살펴보자.
입증된 우벤자임
많고 많은 제품들 중에 이 우벤자임일까? 일단 우벤자임은 1940년에 독일에서 개발돼 긴 역사만큼 많은 임상을 거쳐 효능과 안정성이 검증되어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고 한국에서도 아는 사람들은 정말 많이 애용하고 있는 영양제임.
우벤자임 성분을 보면 먼저 판크레아틴이 있는데 판크레아틴은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가 복합된 효소다.
그리고 파파인과 브로멜라닌, 트립신, 키모트립신은 항염증 효소와 마지막으로요 루틴 식물성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얼핏 보면 소화 효소제랑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우벤자임은 과민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대사 효소로 기능이 타겟이다.
우벤자임 효능
우벤자임은 반드시 공복에 먹는거라 위장관 내에서 작용하지 않고 소장에서 흡수가 더욱 쉽다. 그리고 이렇게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장벽을 통과하게 되면 혈류로 들어가서 이 알파2 마이크로글로빈과 결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전신에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조절하고,
과민 반응을 억제하고 통증과 염증에 효과적이다. 또한 혈관과 림프 염증에 의해 손상된 단백질 분해를 돕고 단백분해 효소 수용체를 증가시켜서 혈류 흐름이라든지. 미세 순환을 개선해준다.
그런데 이 효소들은 약 100달톤 전후의 아미노산이 모인 단백질 종류인데 어떻게 소장벽에서 흡수돼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까?
이런 의문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전반적인 견해는 3펩타이드 또는 1,000달톤 이상의 분자량을 가졌어도 한정된 양으로 소장벽을 통과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 브로멜라닌, 트립신 같은 항염증 효소도 의약품으로 허가되어 있으니 효과 자체를 더 알아볼 필요도 없이 효과는 확실히 있다고 보면 된다.
근육통 및 관절염에 탁월한 우벤자임
쓰인지도 오래된 우벤자임은 논문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 중에서 근육통 관절염에 대한 데이터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우벤자임의 제품들도 관절염, 근육통 쪽에 포커스를 두고 판매되고 있음. 요약해 보자면 우벤자임은
-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
- 혈류 순환 도움
- 관절 기능 도움과 근육통 감소
- 과민반응 억제해 항염증 효과
위와 같은 효능으로 우벤자임을 섭취하면 만성염증을 동발한 관절염, 근육통, 혈액순환 그리고 자가면역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벤자임 복용방법
우벤자임은 섭취 타이밍이 중요하다. 식사 직전 식후에 먹느냐 혹은 식전 공복에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름. 식사 직전이나 식후에 먹게 되면 주로 소화 효소제로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공복 시 섭취하시기를 권장함. 식후 2시간 이후 최소 식사 1시간 전에 섭취하시는 게 좋다. 먹는 양은 3정씩 1일 2회 먹고 좀 많이 먹고 효과 좀 빨리 느끼고 싶다면 3정씩 1일 4회까지 최대 12정까지 늘려볼 수 있다.
우벤자임 주의사항
임산부, 수유부, 출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또 간 수치가 높거나 와파린 같은 약물을 복용해도 먹을 수 없다. 어린이도 안됨.
마지막으로 만성염증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면 급성염증처럼 몸에서 붓기, 발적, 통증처럼 티가 잘 나질 않는다. 몸에 염증성 기전이 좀 올라가 있어서 미세하게나마 보이지 않게 세포나 혈관에 피해를 주는것임.
만성염증의 주 원인은 아래와 같다.
- 잘못된 식단
- 장내 유해균
- 비만, 당독소
- 스트레스로 인한 산화적 손상
- 잦은 감염 및 염증 반복
만성 염증 증상은 흔히 느끼는 여러 증상에 다 묻어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구별하기 어려움. 일단 염증의 지속적인 데미지는 특히 혈관계 질환에 좋지 않은데 심혈관계 질환, 뇌졸증, 뇌 질환 등도 잘 생기고, 신경계에도 영향을 줘서 우울증이라든지 불면증,치매 등도 유발될 수 있다.
이유 없이 생기는 이명이라든지. 돌반성 난청 같은 질환도 잘 생기게 된다. 관절통, 어깨건염, 석회 이런 것들도 만성염증이 원인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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